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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사망 누적 11명…신고 총 3,915건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이상 반응이 의심된다고 보건당국에 신고된 사례가 200여 건 늘었다.

이에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신규 226건이 추가돼 총 3915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3866건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경미한 사례로 조사됐다.

33건(신규 0건)의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로 나타났으며 경련 등 5건(신규 0건)의 중증 의심 사례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 신고는 총 11건으로 늘어났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 DB]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 신고는 총 11건으로 늘어났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 DB]

7일 오후 2시 이후 2건의 사망 신고가 추가돼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 신고는 총 11건으로 늘어났다.

이상 반응 중 19건은 화이자 접종 후 신고됐고, 나머지는 모두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의 이상반응 의심 신고사례다.

당국은 7일 백신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한 피해조사반 회의를 개최했으며 8일 백신과 이상반응에 대한 인과성 판단에 대한 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다예 인턴 기자(janab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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