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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안도의 한숨' 코로나19 검진 1·2군 선수단 전원 음성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선수단이 1군과 퓨처스(2군)팀 모두 정상적으로 훈련을 재개했다. 두산 퓨처스팀 훈련장이 있는 경기도 이천시 베어스파크에서는 지난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자가 나왔다.

베어스파크에서 일하는 협력업체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두산 구단은 이날 잠실구장에서 훈련 중인 1군 뿐 아니라 이천에 있던 퓨처스팀 훈련을 전면 중단했다.

1군 선수들은 울산에서 스프링캠프 2차 일정을 마친 뒤 8일 창원 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평가전을 치르고 이날 잠실구장에 재소집됐다.

두산 베어스 1군과 퓨처스 선수단과 프런트 등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이천 베어스파크 협력업체 직원 중 한 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서다. 두산 구단은 선수단, 프런트, 협력업체 직원, 관계자에 대한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조성우 기자]
두산 베어스 1군과 퓨처스 선수단과 프런트 등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이천 베어스파크 협력업체 직원 중 한 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서다. 두산 구단은 선수단, 프런트, 협력업체 직원, 관계자에 대한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조성우 기자]

두산 구단은 1군과 퓨처스팀 선수단 그리고 프런트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했다. 1군 선수 및 관계자는 모두 음성이 니왔고 10일 훈련을 다시 시작했다.

퓨처스팀에 대한 검사 결과는 같은 날 나왔다. 구단은 "코칭스태프 11명과 선수 36명, 프런트와 협력업체 직원 등 모두 73명이 진단 검사를 받았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퓨처스팀은 베어스파크 시설에 대한 방역을 마친 뒤 11일부터 정상적으로 훈련을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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