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고비 넘겼다…마이너리그행 일단 제외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양현종(33, 텍사스 레인저스)이 개막 로스터를 비롯해 40인 로스터 진입에 한 발 더 다가섰다. 텍사스 구단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스프링캠프에 참가 중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마이너리그행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구단은 이날 드루 앤더슨, 제이슨 바르, 자렐 코튼, 루이스 오티스(이상 투수) 등 4명을 마이너리그행 캠프로 이동했다고 발표했다. 네 투수 모두 초청 선수 신분으로 텍사스 스프링캠프에 참가했다.

텍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양현종도 이들과 같은 초청 선수 신분으로 스프링캠프에 왔다. 양현종은 일단 고비를 넘겼다.

MLB 텍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프링캠프에 초청 선수로 참가하고 있는 양현종은 18일(한국시간) 팀이 발표한 마이너리그행 선수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지난 13일 1차 발표에 이어 두 번째 고비는 넘긴 셈이다. [사진=정소희 기자]

구단은 초청 선수를 포함해 올해 스프링캠프를 72명으로 시작했다. 지난 13일 선수 10명이 마이너리그행 통보를 받았고 18일 4명이 더해졌다. 현재까지 스프링캠프에는 58명이 남아있다.

MLB 개막 로스터는 26명이다. 양현종이 고비를 넘겼지만 경쟁은 진행형이다. 앞으로도 스프링캠프 참가 인원 중 절반 이상이 마이너리그행 통보를 받는다.

양현종은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서 지금까지 두 차례 등판했고 3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1실점하며 1세이브를 기록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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