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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종이의 집', 유지태·김윤진·박해수·전종서 등 라인업 확정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유지태와 김윤진, 박해수, 전종서 등이 넷플릭스가 한국판 '종이의 집'(가제)에 출연한다.

한국 버전으로 새롭게 재해석되는 '종이의 집'이 막강한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했다.

'종이의 집'에 유지태 박해수 등이 캐스팅 됐다  [사진=넷플릭스 ]
'종이의 집'에 유지태 박해수 등이 캐스팅 됐다 [사진=넷플릭스 ]

사상 초유의 인질극을 계획하는 교수 역은 유지태가, 경찰청 소속 위기협상팀장 선우진 역은 김윤진이 맡아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예고한다.

완벽한 한탕을 위해 교수가 불러모은, 전 세계 유명 도시들의 이름을 가진 개성 강한 강도단 팀원들과 완벽한 줄 알았던 계획에 변수를 가져올 인질들 그리고 사건을 담당할 TF 조직 역시 최고의 조합으로 완성됐다.

베를린은 박해수가, 도쿄는 전종서가, 모스크바는 이원종이 맡았다. 박명훈이 인질로 잡힌 조폐국 국장 조영민으로, 김성오가 인질극에 파견된 특수요원 출신 차무혁 대위로 분해 긴장을 더한다.

덴버는 드라마 '악의 꽃'으로 완벽한 이미지 변신을 선보인 김지훈이, 나이로비는 영화 '베테랑'과 '세자매'에서 탁월한 연기 재능을 보여준 장윤주가 합세했다.

조영민과 불륜 관계인 경리 담당 직원 윤미선은 이주빈이 연기한다. 리우는 신예 박정우가, 헬싱키는 김지훈이, 오슬로는 이규호가 맡아 각 캐릭터의 독특한 매력을 한껏 증폭시킬 예정이다.

원작인 스페인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은 교수라 불리는 한 남자를 중심으로 한 범죄 전문가들이 스페인 조폐국을 점거, 수억 유로를 인쇄해 도주하는 역대급 스케일의 범죄극으로 전 세계에 뜨거운 열풍을 불러일으킨 화제작이다. 한국판 '종이의 집'은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인물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사상 초유의 인질극을 벌이는 과정을 그린다.

연출은 '손 the guest' '보이스' '블랙'의 김홍선 감독이, 극본은 '나 홀로 그대'와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의 류용재 작가와 그의 작가팀이 맡아 뛰어난 몰입감과 짜릿한 스릴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한국판 '종이의 집'은 추후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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