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4월 5일 광명동굴에서 랜선 공연…'화려강산 프로젝트'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김장훈이 광명동굴에서 색다른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4월 5일 오후 8시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굴 예술의 전당에서 조이뉴스24가 주최하고 광명시가 협찬하는 랜선 콘서트 '김장훈의 화려강산 프로젝트 광명시'가 진행된다.

'김장훈의 화려강산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국내의 유명 관광지 및 문화유적에서 랜선 콘서트와 홍보 영상 제작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앞서 울릉도와 독도, 경상북도 영주 소수서원에서 공연을 진행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랜선콘서트의 배경이 되는 광명동굴 예술의 전당은 국내 최초의 동굴 공연장이다. '김장훈의 화려강산 프로젝트 광명시'는 김장훈이 총기획과 연출을 맡아 광명동굴의 신비로움과 명품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김장훈과 함께 5인조 밴드 한국사람, 클래식 연주자들이 함께 하며, 그룹 부활의 보컬리스트 김동명이 게스트로 함께 한다. 대중음악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평소 기발한 연출을 선보여왔던 김장훈은 이번 공연에서 미디어파사드를 이용해 오색찬연한 빛의 향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도덕산과 광명동굴, 이원익 종택, 생태공원 등 관광 명소를 헬리캠으로 촬영한 '광명 8경' 뮤직비디오 영상도 준비했다.

랜선 콘서트 '김장훈의 화려강산 프로젝트 광명시' 공연은 4월 5일 오후 8시 조이뉴스24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 제한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김장훈 총기획…부활 김동명·밴드 한국사람 등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