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OUR WAY' 테마, 한화 홈 개막전 이벤트 진행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홈 3연전을 치른다. 이번 3연전은 한화의 올 시즌 첫 홈 경기다.

구단은 이번 홈 개막전에 맞춰 올 시즌 팀 슬로건인 'THIS IS OUR WAY'를 테마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제한적으로 관중이 입장하는 상황을 고려했다"며 "AR(증강현실), 디지털합창단 등 현장 연출에 디지털 기술들을 더해 홈 개막전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홈 개막전의 각종 이벤트는 슬로건 의미와 메시지를 강조하는 형태로 연출된다. 경기 전 전광판에 오프닝 영상으로 슬로건 메시지가 담긴 개막전 영상이 상영된다.

정규시즌 개막에 앞서 지난달(3월) 23일 열린 두산 베어스와 시범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한화 이글스 선수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어 한화 선수단은 1루측 덕아웃 앞에 'THIS IS OUR WAY' 문구가 새겨진 동선을 따라 그라운드로 입장하는 출정 퍼포먼스를 펼친다. 출정 퍼포먼스 후 디지털합창단의 애국가 제창이 이어진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으로 현장 관람이 어려워진 팬들로부터 개별 영상을 취합해 합창 영상으로 편집 이를 전광판에 '디지털합창'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박찬혁 구단 대표이사(사장)가 개막을 선언하면 특수효과와 함께 슬로건 문구 'THIS IS OUR WAY'에 불꽃이 옮겨붙으며 불꽃 연화가 연출된다. 클리닝타임에는 AR 불꽃쇼가 준비된다.

구단은 "현장의 불꽃연화 연출에 AR기술을 더한 퍼포먼스가 홈 구장 전광판을 통해 생중계되고 이후 이글스tv에서 디지털 콘텐츠로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홈 개막전 시구자도 팀 슬로건에 맞춰 선정했다. 홈 3연전 첫날인 9일에는 오랜 무명 기간을 이겨내고 최근 인기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하윤철 역으로 열연한 대전 출신 배우 윤종훈 씨가 시구자로 나선다. 10일에는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마운드에 올라 희망을 전한다.

이날 입장하는 팬 전원에겐 야구배트 응원막대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구단은 "이글스파크에는 정부와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에 따라 전체 규모의 30% 관중 입장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화 이글스는 오는 9일 열리는 홈 개막전을 팀 슬로건에 맞춰 진행한다. [사진=한화 이글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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