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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램] 인민정 "우연찮게 만난 김동성, 버텨내고 힘내자"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의 연인 인민정이 함께 시련을 이겨낼 것이라 다짐했다.

인민정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일 팔기 전에 뭐했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라며 과거 쇼호스트부터 리포트 등을 준비했다고 고백했다.

인민정이 쇼호스트 준비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인민정 인스타그램]
인민정이 쇼호스트 준비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인민정 인스타그램]

그는 "싱글맘으로 이것저것 안 해본 게 없다"라며 "그러다 다 죽어가는 오빠(김동성)를 우연찮게 다시 만나게 되면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그 사람에게 '오빠! 우리 과일 팔아보자'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인민정은 "김동성을 알아보는 사람들은 '여기서 뭐하냐'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지금은 과일배송을 위해 이것저것 알아내고 찾아낸 노하우와 그렇게 지내다 보니 지금 빅파워라는 흐뭇한 결과가 나왔다"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여자도, 싱글맘도, 워킹맘도, 그 누구도 마음 먹으면, 이겨내면 못할 게 없다"라며 "우리 같이 강해지고 버텨내고 힘내자"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인민정은 최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김동성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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