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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이진봉 "오랜만에 쫄깃한 기분"…박군, 까치발 든 이유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강철부대원들이 체력단련에 나선다.

6일 밤 10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SKY '강철부대'(연출 이원웅) 3회에서는 '대진 결정권'이 걸린 베네핏을 획득할 최후의 1인이 결정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션 출전을 앞둔 강철부대원들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숙소에 도착한 도전자들은 이불을 바닥에 깔고 편안한 자세를 취한 채 여유롭게 휴식을 즐긴다고. 여기에 각 부대의 특성을 살린 전략과 전술을 구상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까지 선보인다고 해 기대가 모아진다.

강철부대 [사진=채널A, SKY채널]
강철부대 [사진=채널A, SKY채널]

그런가 하면 707(제707특수임무단)은 굴욕을 만회하기 위해 헬스장을 찾는다. 이들은 상체 근력 운동부터 유산소 운동까지 체력 향상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이어간다고. 707의 불타는 열정에 전략분석팀은 도전자들의 이름을 외치며 감탄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각 부대 내에서는 피지컬 밸런스가 중요한 미션을 준비하기 위해 도전자들이 열을 맞춰 키를 재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해병대수색대는 유리창에 비친 서로의 모습을 보며 만족감을 드러내지만, 상대적으로 체격 차이가 큰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는 고심이 깊어져 간다고. 특히 손가락을 펼쳐가며 키를 재던 특전사 박준우(박군)가 까치발을 들게 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발생한다고 해 궁금증이 고조된다.

해병대수색대 오종혁은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엄청난 신경전에도 흔들림 없는 정신력을 자랑한다. 또한 707 이진봉은 "오랜만에 이런 쫄깃한 기분 좋다"라며 승부욕을 발산한다.

'강철부대' 제작진은 "중요한 미션을 앞두고 긴장감과 부담감을 이겨내기 위한 부대별 방법과 분위기가 모두 달랐다. 그만큼 다채로운 볼거리가 기다리고 있으니 각자의 취향에 맞게 마음껏 즐겨 주길 바란다. 여기에 선후배 간의 독려를 잊지 않는 모습이 더해지며 뜨거운 전우애까지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6일 밤 10시30분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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