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데이터 강화 초점…MLB 활동 마르테 영입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외국인 스태프를 영입했다.

롯데 구단은 R&D팀 전문분석인력으로 매튜 드 마르테(이하 매튜)와 계약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구단 식구가 된 매튜는 미국 국적이다. 구단은 "야구 데이터 관련 통계및 수학적 분석에 특화된 전문 인재"라고 소개했다.

그는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에서 지난 2019년부터 통계 데이터 분석과 함께 전략 및 스카우트파트 등에서 활동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2019년부터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에서 전력 분석 및 통계 데이터 분석을 담당한 매튜 마르테를 구단 R&D팀으로 영입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구단은 "R&D팀 역량 강화와 함께 기존 부서원과 협업 시 시너지 효과를 위해 KBO리그 구단 최초로 메이저리그 현역 데이터 분석 인력을 데려왔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구단은 또한 "매튜는 트랙맨 및 데이터 분석과 전력 분석 리포트를 작성하는 일을 담당한다"며 "선수단 전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매튜는 구단은 통해 "롯데에서 일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얻어 매우 기쁘다"며 "설레는 마음으로 구단 임직원과 선수단을 만날 순간을 기다려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자이언츠의 R&D팀은 뛰어난 역량을 갖췄다고 본다"며 "부서원들과 함께 팀이 보다 많은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R&D팀은 지난 2019년 8월 구성됐다.

구단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선수단 편성, 육성, 운영 등 통합 전략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력 강화를 위한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매튜는 지난달(3월) 21일 입국했고 정부와 방역 당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침에 따라 2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그는 지난 3일 자가격리에서 해재됐고 6일 팀에 합류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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