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이슈]서지혜X김정현 열애설·'아내의맛' 종영·갓갓 징역 34년 外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 서지혜X김정현, 열애설+데이트 사진…"연인 아냐" 부인

'사랑의 불시착' 서지혜와 김정현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사진=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서지혜와 김정현이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데이트 사진까지 포착된 가운데 소속사는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8일 오전 서지혜와 김정현이 1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인연을 맺고, 드라마 종영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서지혜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김정현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황당하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김정현 측 역시 두 사람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현빈과 손예진을 잇는 '사랑의 불시착' 2호 커플이 탄생하나 했지만 결국 해프닝으로 끝이 났습니다.

그런 가운데 연예 매체 디스패치가 서지혜와 김정현이 같은 아파트로 향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1년째 비밀 연애를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서지혜 측의 입장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문화창고 측은 "두 사람이 같은 동네에 살고 있다. 김정현이 계약만료를 앞두고 소속사를 옮기는 과정에서 자문도 구하고 의논을 많이 했다"라며 "친한 누나, 동생 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아내의 맛' 시즌 종영…"함소원 논란, 과장된 연출 인정"

아내의맛

방송인 함소원이 각종 조작설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책임설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던 '아내의 맛'이 막 내립니다. '아내의 맛' 측은 함소원 논란과 관련해 과장된 연출을 인정했습니다.

TV CHOSUN '아내의 맛' 제작진은 오는 13일 시즌 종료한다고 공식입장을 냈습니다.

제작진은 함소원 논란과 관련해 "저희는 모든 출연진과 촬영 전 인터뷰를 했으며, 그 인터뷰에 근거해서 에피소드를 정리한 후 촬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면서도 "출연자의 재산이나 기타 사적인 영역에 대해서는 개인의 프라이버시 문제이기 때문에 제작진이 사실 여부를 100% 확인하기엔 여러 한계가 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함소원 씨와 관련된 일부 에피소드에 과장된 연출이 있었음을 뒤늦게 파악하게 됐다. 방송 프로그램의 가장 큰 덕목인 신뢰를 훼손한 점에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한다"라고 연출 및 방송 조작을 인정했습니다.

TV조선은 "그동안 '아내의 맛'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다시 한번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한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제작진은 더욱 신뢰 있는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사과했습니다.

'아내의 맛'은 2018년 6월 첫 방송됐으며, 방송 2년 10개월 만에 방송조작 등의 이슈로 불명예 퇴장하게 됐습니다.

◆ n번방 운영자 '갓갓' 징역 34년…"반사회적 범행으로 죄질 무거워"

텔레그램 대화방인 'n번방'을 운영하며 성 착취물을 제작·배포한 혐의를 받는 '갓갓' 문형욱(24)에게 징역 34년이 선고됐습니다.

8일 대구지법 안동지원 형사부(조순표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갓갓 문형욱에게 징역 34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전자발찌 30년 부착, 신상정보공개 10년, 아동 및 노인시설 취업제한 10년, 성폭력교육 16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보복적인 감정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피해자들을 게임 아이템으로 보는 등 반사회적 범행으로 죄질이 무겁다"며 "피해자와 가족은 평생 벗어나기 어려운 피해를 입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해 10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문형욱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문형욱은 지난 2017년 1월부터 올 초까지 1천275 차례에 걸쳐 아동‧청소년 피해자 21명에게 성착취 영상물을 스스로 촬영하게 한 뒤 이를 받아 제작‧소지하는 등 12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 박원순 피해자, 오세훈 당선에 "힘들었던 일 생각나 울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8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당선이 확실해지자 꽃다발을 받고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피해자는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이 당선 후 성폭력 사건을 언급하자 힘든 일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자 법률대리인 김재련 변호사(법무법인 온세상)에 따르면 박원순 전 시장 전직 비서 A씨는 전날 이같이 말한 뒤 "(오 후보가 저를) 잊지 않고 말해주시고, 잘 살펴주신다니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는 "(오 시장의) 당선 확실 연설 때 그동안의 힘든 시간이 떠올라 가족들이 함께 울었다"고도 했습니다.

피해자는 현재 휴직 상태로 서울시 인사과와도 직접적인 연락은 되지 않고 법률 대리인을 통해 의사를 전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 시장은 당선이 확실시된 이 날 새벽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개표상황실을 찾아 "이번 선거의 원인이 전임 시장의 성희롱이었다. 피해자분이 우리 모두의 아들·딸일 수 있다"며 "오늘부터 편안한 마음으로 업무에 복귀해서 열중할 수 있도록 제가 잘 챙기겠다. 구체적인 사정을 먼저 파악해야 (피해자가) 업무에 집중하는 환경을 어떻게 만들지 답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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