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추신수, KBO리그 개인 첫 안타 솔로포로 장식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추신수(39, SSG 랜더스)가 마침내 안타를 신고했다. 추신수는 8일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주중 홈 3연전 마지막 날 경기에서 솔로 홈런으로 KBO리그 첫 안타를 기록했다.

그는 이날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소속팀이 1-0으로 앞서고 있던 3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 짜릿한 손맛을 봤다.

추신수는 한화 선발투수 닉 킹험이 던진 초구 체인지업(137㎞)에 배트를 돌렸다. 잡아당긴 타구는 오른쪽 담장을 넘어갔다. SSG는 추신수의 한 방으로 2-0으로 앞서갔다.

2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021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 대 SSG 랜더스의 시범경기가 펼쳐졌다. SSG 추신수가 3회말 2사 안타를 날리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는 우익수 실책으로 출루했다. 타구는 한화 우익수 김민하의 글러브를 맞고 떨어졌고 기록원은 안타가 아닌 실책을 줬다.

추신수는 올 시즌 개막 후 해당 타석까지 볼넷 2개를 골랐으나 11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그러나 이날 두 번째 타석에서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SSG는 추신수의 홈런에 이어 최정도 타구를 담장 너머로 보냈다. 최정은 킹험이 던진 직구를 받아쳐 솔로포로 추신수의 첫 홈런에 화답했다.

연속타자 홈런(시즌 2번째, KBO리그 통산 1천49번째)이다. 최정은 지난 4일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도 최주환과 함께 올 시즌 첫 연속타자 홈런을 장식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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