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한예리가 미국 에코 라이크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유력 매체인 데드라인은 8일(현지시각)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영화 '미나리'에서 모니카 역을 맡아 미국 영화에 데뷔한 한예리가 미국의 에코 레이크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에코 레이크 엔터테인먼트는 미국 베버리힐즈에 위치한 영화 및 방송 제작 및 매니지먼트다.
데드라인은 한예리의 뛰어난 연기력을 언급하며 "미국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으며 한예리가 직접 부른 '미나리' 주제가 '레인 송'은 오스카의 1차 후보로 지명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미나리'를 통해 할리우드 활동에 시동을 건 한예리가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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