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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프로포즈? 아내 이혜원에 2억 든 통장 줬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안정환이 프로포즈 당시 아내에게 2억 통장을 준 사실을 밝혔다.

10일 첫 방송된 MBN '전국방방쿡쿡'에서는 차태현, 장혁, 이상엽, 안정환, 김태균, 박태환이 출연해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안정환은 김태균, 박태환과 프러포즈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김태균은 "전 프러포즈를 멋있게 못했다. 그냥 케이크 하나 두고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전국방방쿡쿡  [사진=MBN 캡처]
전국방방쿡쿡 [사진=MBN 캡처]

안정환은 미혼 박태환에게 프로포즈 계획에 대해 물었고, 박태환은 "예전엔 아무래도 수영선수니까 수영장에서 하려고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다"고 답했다.

안정환은 아내 이혜원에게 프로포즈 할 당시를 회상하며 "난 결혼 20년 됐다. 올해가 20주년이다. 프로포즈 당시 통장을 줬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들은 게 2억만 있음 꼬박 꼬박 이자가 나와 먹고 살 수 있다는 거였다. 그래서 2억을 모아서 줬다"고 말했다.

또 안정환은 그 돈의 행방에 대해 "뭐 알아서 했겠지"라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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