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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측 "'자발적 비혼모' 사유리, 최근 촬영 진행…방송일정 미정"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자발적 비혼모'로 화제를 모은 방송인 사유리가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을 진행했다.

12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사유리와 아들 젠이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을 진행했다"라면서 "아직 방송 일정은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사유리와 아들 젠 [사진=사유리TV]
사유리와 아들 젠 [사진=사유리TV]

사유리 [사진=사유리TV]
사유리 [사진=사유리TV]

앞서 9일 사유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사유리TV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사유리는 "(출연하게 되서) 너무 기쁘다. 보통 일하러 가면 아들을 못 보는데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촬영을 함께 할 수 있다"라면서 "함께 할 수 있어 좋고, 추억을 만들고, 젠이 커가는 모습도 담을 수 있어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한편 부모가 되는 것이 꿈이었던 사유리는 난소 나이가 48세라는 소식을 접한 뒤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임신을 시도했다. 이어 지난해 11월4일 아들 젠을 출산했다.

섭외 소식이 알려진 이후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슈퍼맨'은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영웅이라는 뜻"이라며 "사유리 역시 한 아이를 키우는 슈퍼맨의 길로 들어섰다. 슈퍼맨 사유리의 육아를 보고 싶다는 누리꾼들의 요청이 쇄도한 만큼 사유리를 새로운 슈퍼맨으로 섭외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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