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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좋은 인연 없어도 괜찮아...내 인생 아이에게 줄 것"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새로운 인연에 대한 욕심이 없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사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사유리는 "제가 예전에는 밝고 깜찍한 느낌이였다면 지금은 고민이 많아졌다. 아이가 다치거나 이런 생각이 계속 든다. 제가 혼자 키우다보니까 엄마와 아빠 역할을 해야한다. 제가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고 고민을 밝혔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KBS JOY 캡처]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KBS JOY 캡처]

사유리는 비혼 출산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마흔 전에 아이를 낳고싶다는 생각을 했다. 근데 이미 자궁 나이가 47세라고 하더라. 그래서 지금 아이를 안 낳으면 못 가진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2년 전에 점집에 왔을 땐 남자친구가 있었다. 너무 좋아했지만 헤어졌다. 임신을 위해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도 없었다. 그래서 출산하게 된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 사유리는 "아이에게 내 인생을 주고 싶다. 좋은 인연이 생긴다면 좋겠지만 없어도 상관은 없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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