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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 "하버드 도전 이유? SAT에는 계산기 가져갈 수 있어서"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신아영이 하버드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동시통역사 안현모, 방송인 신아영,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출연했다.

신아영은 자신의 공부비결에 대해 "눈치"라고 밝혔다. 이어 "어머니가 항상 무언가를 읽고 쓰고 계셨다. 공부하라고 말한 적은 한 번도 없지만 대신 눈으로 말씀하셨다. '쟤는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살까'라며 걱정하셨다”고 말했다.

강호동의 밥심 [사진=SBS플러스 캡처]
강호동의 밥심 [사진=SBS플러스 캡처]

이에 남창희가 신아영의 부모님 이력을 밝히며 "아버지가 서울대 출신에 행정고시 수석을 한 신제윤 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시고 어머니는 이화여대 영문과 출신인데 전국 모의고사 1등을 하셨다. 어머니께서 '넌 1등 하기 싫어서 안 하는 거니?'라고 하셨다더라"고 말했다.

신아영은 "제가 원래는 공부에 관심이 없었다. 제가 맏딸이니까 공부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쏟으셨다"고 말했다.

이어 신아영은 하버드 대학교에 지원한 계기에 대해 "수능은 계산기를 가져갈 수 없는데 미국 SAT는 계산기를 들고 갈 수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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