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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커피숍 논란 언급 "큰 잘못...그 직원도 누군가의 소중한 자식"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방송인 사유리가 논란이 된 커피숍 사건을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사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사유리는 최근 논란이 된 '커피숍 문전박대' 사건을 언급했다. 그는 "자고 있는데 아파트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연기가 자욱하고 위험해서 근처 카페로 이동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KBS JOY 캡처]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KBS JOY 캡처]

이어 "이름이랑 전화번호를 써야 하는데 신분증이 없어서 못 들어갔다. 커피숍 직원은 신분증이 필요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나도 기사를 봤다. 충분히 이해한다"며 "하지만 거기다 올리지 않았으면 아무 문제가 없었을 거다"고 지적했다.

사유리는 "큰 잘못이었다. 다음날에 사과하러 갔다. 내가 엄마가 되고 나서 가장 크게 후회했다. 내 자식 지키는 것만 생각했는데, 그 직원도 누군가의 소중한 자식이었다. 제가 잘 몰라서 큰 실수를 했다"고 사과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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