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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ET 공모주 오늘부터 청약 시작…마지막 중복 청약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2차 전지 분리막 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IET는 이날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총 공모주식의 25%인 534만7천500주를 대상으로 일반 청약을 받는다.

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히는 SKIET 공모주 일반청약이 전날인 27일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영업부에서 고객들이 계좌개설 등 청약 준비를 위한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히는 SKIET 공모주 일반청약이 전날인 27일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영업부에서 고객들이 계좌개설 등 청약 준비를 위한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10,050 0.00%) 한국투자증권 SK증권(1,060 0.00%) 삼성증권(43,250 -0.80%) NH투자증권(12,450 0.00%) 등 증권사 5곳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일반투자자 청약 물량은 대표 주간사회사인 미래에셋증권이 248만2천768주(46.43%)로 가장 많다. 이어 한국투자증권 171만8천840주(32.14%), SK증권 76만3천928주(14.29%),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 각각 19만982주(각 3.57%) 순이다.

공모가는 희망가격 최상단인 10만5000원으로 결정됐다. 따라서 상장일에 주가는 공모가의 2배에 상한가가 더해진 최고 27만3000원까지 오를 수 있다. 이른바 '따상'을 기록할 경우 주당 16만8000원의 차익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중복 청양이 가능한 마지막 대어급 공모주가 될 가능성이 큰 점에서 SKIET가 지난달 SK바이오사이언스의 종전 최대 증거금 64조원 기록을 갈아치울지도 이목이 집중된다. SKIET는 지난 22~23일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18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을 통틀어 IPO 수요예측에서 역대급 경쟁률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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