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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현 이사장, 삼성공익재단에 3억원 기부…유재석도 1억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이건희 삼성 회장의 막내딸인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삼성생명공익재단에 지난해 억대 기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2일 재단이 국세청 공익법인 공시를 통해 공개한 2020년 기부자 명단에 따르면 이 이사장은 지난해 삼성생명공익재단에 3억원을 기부했다.

삼성 이서현
삼성 이서현

이서현 이사장은 2014년을 제외하고 2011년부터 매년 3천만~2억원씩 재단에 기부해왔다. 이번 기부까지 더해 이서현 이사장이 재단에 출연한 기부금은 총 11억원에 달한다. 재단 관계자는 "개인적인 기부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유재석도 지난해 재단에 1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재석은 2019년에도 재단에 같은 금액을 기부했으며 지난해에도 조용한 선행을 이어갔다.

국내 최대 규모 공익재단인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삼성의 대표적인 복지재단으로, 1982년 설립돼 삼성서울병원과 삼성노블카운티 등을 운영하며 의료·노인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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