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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영양학회, 간편식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CJ제일제당은 4월3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영양학회와 '건강 간편식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CJ제일제당과 한국영양학회가 손잡고 더욱더 건강한 가공식품 제공을 통해 소비자 건강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한국영양학회 이명숙 회장과 이주은 CJ제일제당 비비고브랜드그룹 상무가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영양학회 이명숙 회장과 이주은 CJ제일제당 비비고브랜드그룹 상무가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정 간편식(HMR) 시장 확대 속에서 건강과 영양을 생각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지속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이다.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CJ 영양설계 가이드라인' 공신력을 제고하고, 건강 간편식 '더비비고' 제품 패키지에 학회 마크를 부착해 신뢰감을 더할 수 있게 됐다.

'CJ 영양설계 가이드라인'은 영양 관련 CJ제일제당의 엄격한 제품 설계 기준으로, 국내와 글로벌 영양 섭취 권장 가이드라인을 충족한다.

CJ제일제당은 제품 카테고리별 에너지(열량)와 총지방, 포화지방, 트렌스지방, 총당류, 나트륨 상한 기준치를 설정하고, 더비비고 일부 제품에 우선적으로 적용했다. 영양소의 구체적 기준치에 관해 학회 검증을 거쳤다. 이는 업계 최초다.

CJ제일제당은 하루 한끼 영양 균형을 수월하게 확보할 수 있는 '간편식 식단'도 학회와 공동 설계해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영양학회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소비자가 영양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HMR 제품군을 더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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