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전세 공급부족, 수급지수 3개월만 최고치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서울의 전세 공급 부족을 보여주는 지표가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5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14일 조사 기준) 서울의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지난달(109.7)보다 0.7포인트 상승한 110.4로 집계됐다.

서울 도심 전경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이는 3개월 만에 최고치다. 전세수급지수는 전세 공급 부족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수치가 200에 가까워질수록 전세 공급 부족, 1에 가까워질수록 수요 부족을 뜻한다.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지난해 7월 주택임대차법 개정안 시행 이후부터 올라 11월 133.3까지 올랐다. 이후 올해 2월 2·4 공급대책 발표 이후 꾸준히 낮아졌지만 최근 다시 상승세에 들어섰다.

집값 상승이 가장 가파른 노원구 등이 속한 동북권이 114.1로 가장 높았고, 재건축 이슈가 있는 서초구가 속한 동남권이 114.0으로 뒤를 이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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