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SM CONGRESS'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에스파의 세계관을 영화화 논의 중이라 밝혔다.
29일 오전 10시 SM엔터테인먼트의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는 'SM CONGRESS 2021'이 열렸다.
이날 SM엔터테인먼트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게스트의 대담 형식으로 구성된 'SM SHOW'를 선보였다. 에스파와 NCT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에스파는 'ae-에스파'라는 아바타를 필두로한 SM만의 새로운 메타버스 세계관의 추가 확장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앞으로 에스파의 세계관을 펼치면서 실제로 '컬쳐 유니버스'라는 세계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유니버스를 어떻게 보여줄까 고민하면서 'CAWMAN'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밝혔다.
'CAWMAN'의 시초가 'SMP'라 밝힌 이수만 프로듀서는 "케이팝은 비빔밥같은 '섞어비빔'이라 생각한다. 비빔밥을 먹으면 'SMP'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CAWMAN'의 중심에 에스파가 있고, 그 에피소드를 할리우드에서 영화화하자고 이야기도 오가고 있다"고 말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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