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의사형부와 불륜 저지른 '연참' 재연 배우, 위자료 3천만원 지급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의사 형부와 불륜을 저지른 재연 배우 A씨가 거액의 위자료를 지불했다.

3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사촌언니 B씨 부탁으로 강원도에 병원을 개원한 형부의 일을 돕기로 했다. 병원에서 접수 및 수납업무를 돕던 A씨는 형부와 불륜 사이로 발전했고, 동거까지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법정에서 "형부와 호텔에 간 것은 맞지만 부적절한 관계는 갖지 않았고, 함께 오피스텔에서 밤을 보냈지만 막걸리와 파전을 먹다 잠들었다"고 주장하며 불륜을 부인했다.

연애의 참견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사진=KBS JOY]

하지만 재판부는 지난 7월 9일 재판에서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부부공동생활을 침해한 행위로 3000만원을 지급할 것을 판결했다.

한편, '연애의 참견3'에 출연했던 A씨는 극중 상간녀로 출연하기도 했다. '연애의 참견3' 제작진은 사실 확인 후 A씨가 출연한 영상들을 모두 삭제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의사형부와 불륜 저지른 '연참' 재연 배우, 위자료 3천만원 지급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