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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4단계…유회승x윤도현 '원더티켓', 일정 줄이고 장소 변경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쇼뮤지컬 '원더티켓'이 공연장소를 야외에서 실내로 옮긴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른 변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쇼뮤지컬 '원더티켓-수호나무가 있는 마을'은 자유의 다리에 멈춰 선 녹슨 기관차와 임진각 평화누리 바람의 언덕을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

쇼뮤지컬 원더티켓 [사진=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쇼뮤지컬 원더티켓 [사진=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원더티켓'은 366미터의 와이드 LED 화면, 대형 ABR에 더해진 프로젝션 맵핑, 홀로그램, 5G 이동통신기술 등 첨단 기술을 총동원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았다. 문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었다.

'원더티켓'은 당초 17일부터 26일까지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 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공연일정을 단축하고 정규 공연장으로 장소를 옮기게 됐다. '원더티켓'은 25~26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원더티켓'에는 엔플라잉 유회승, 윤도현, 이황의, 이장원, 이서영 등이 출연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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