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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데뷔 첫 다큐 프리젠터…KBS 3부작 '키스 더 유니버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주지훈이 '키스 더 유니버스'에 깜짝 캐스팅됐다.

10월21일 첫 방송되는 KBS 1TV 대기획 '키스 더 유니버스'(연출 나원식, 송웅달, CP 서용하)에서 주지훈은 프리젠터로 활약한다.

'치마고도' '누들로드' '순례' '슈퍼피쉬' 등 명품 다큐멘터리의 산실 KBS의 새로운 우주 3부작 '키스 더 유니버스'는 경이로운 우주와 지구 위에 살고 있는 인류에게 던져진 숙제를 흥미롭게 풀어가는 작품.

주지훈이 KBS '키스 더 유니버스' 프리젠터로 나선다. 사진은 '킹덤2' 인터뷰 당시. [사진=넷플릭스]
주지훈이 KBS '키스 더 유니버스' 프리젠터로 나선다. 사진은 '킹덤2' 인터뷰 당시. [사진=넷플릭스]

무엇보다 '신과 함께' '킹덤'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명품 연기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주지훈의 데뷔 후 첫 다큐멘터리 출연이라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이번 작품에서 주지훈은 단순히 내용만 전달하는 역할이 아니라 직접 은하수를 여행하는 특급 안내자이자 스토리텔러가 될 예정.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우주적 스케일로 활약하는 그의 새로운 변신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주지훈은 "어릴 때부터 우주에 대한 관심이 많아 언젠가 우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라며 "'키스 더 유니버스'를 통해 시청자와 함께 직접 우주 여행을 떠나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 실제로 보고 싶었던 우주를 만나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도전을 결심하게 됐다"고 했다.

'키스 더 유니버스'는 10월2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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