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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발사까지 한 달, 중앙과학관에서 응원한다


국립중앙과학관, 17일부터 사진전, 75톤 엔진 전시, 특별강연 등 개최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오는 10월 21일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발사를 앞두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시민과 함께 응원에 나선다.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유국희)은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의미와 개발 과정의 어려움을 소개하고 국민적 응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7일부터 ‘우리 손으로 여는 우주의 꿈, 누리호’ 행사를 개최한다.

국립중앙과학관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의 협업을 통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발사 성패와 관계없이 우리나라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발사가 갖는 의미를 자라나는 세대에 전달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국립중앙과학관은 17일부터‘우리 손으로 여는 우주의 꿈, 누리호’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국립중앙과학관]
국립중앙과학관은 17일부터‘우리 손으로 여는 우주의 꿈, 누리호’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국립중앙과학관]

누리호 개발 과정에서 연구팀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사진전과 함께 실제 성과물인 한국형발사체 75톤급 엔진 실물 전시, 엔진 개발자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특별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유국희 국립중앙과학관장은 “발사까지 남은 한 달 동안 과학관에서 우리 손으로 발사체를 개발하기 위해 고생한 수많은 연구자의 땀과 열정을 격려하고 응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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