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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 러 '스푸트니크V' 백신 시생산 시작


전세계 70개국 이상 백신 물량 공급 예정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휴온스글로벌이 러시아 백신 시생산을 시작한다.

17일 휴온스글로벌은 스푸트니크V 원액제조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이번 주부터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의 밸리데이션 런(Validation Run)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휴온스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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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푸트니크V 백신은 현재 18개국 24개 생산시설에서 시생산과 본생산이 이뤄지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스푸트니크V 백신은 전 세계 71개국에서 승인을 받아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백신 다음으로 백신 허가가 많았다.

휴온스글로벌 관계자는 "WHO 승인과 별개로 기 허가를 취득한 70여개국에 공급하는 조건으로 CMO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푸트니크 V는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 연구소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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