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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첫방] '유미의 세포들', 싱크로율 200%+공감대 저격 준비 완료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이 시청자와 만난다. 웹툰과 완벽하게 일치하는 싱크로율과 실사, 애니메이션의 조합으로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은 동명의 웹툰으로 원작을 한 드라마.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의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다.

'유미의 세포들'이 17일 오후 첫 공개된다. [사진=티빙]
'유미의 세포들'이 17일 오후 첫 공개된다. [사진=티빙]

극의 주인공이자 이 이야기의 중심인 유미 역은 배우 김고은이 맡았다. 김고은은 극 중 직장을 다니는 평범한 청춘 유미로 분해 소소한 일상에서 많은 고민과 갈등을 겪는 평범한 이야기로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의 상대 역인 구웅은 안보현이 맡는다. 특히 안보현은 웹툰 속 캐릭터와 의상, 헤어스타일, 외모 등 모든 게 완벽히 일치하는 놀라운 싱크로율로 방영 전부터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유미의 세포들'은 국내 최초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도전으로 이목을 끈다. '유미의 세포들'의 포인트이자 굉장한 볼거리로 언급될 세포들의 모습은 3D 애니메이션으로 표현되고 세포들의 목소리는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대표급 성우들이 맡았다. 또한 귀여움과 앙큼한 매력을 가진 응큼세포는 방송인 안영미가 맡아 재미를 더한다.

연출을 맡은 이상엽 PD는 "처음엔 많은 논의를 하다가 3D로 만들었을때가 가장 생기있고 사랑스러울 것 같다는 생각에 이렇게 만들게 됐다"며 "세포들이 찰나에 끼어든다. 배우들은 이걸 일상처럼 연기해야하는데 세포들이 말하는 사이에 호흡을 끊고 텐션을 연기하는게 힘들었다. 옆에서 세포들의 대사를 읽어줬다. 배우들이 호흡을 잘 이어가줬다"고 말했다.

'유미의 세포들'은 시즌제로 제작돼 이번 첫 시즌에서는 세포들에 대한 소개와 함께 유미와 구웅과의 연애가 중점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인기 웹툰인 '유미의 세포들'이 얼마나 잘 구현됐는지, 실사와 애니메이션의 결합이 시청자의 구미를 당길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은 17일 금요일 밤 10시 50분 티빙과 tvN에서 동시 공개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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