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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아들 노엘, 현행범 체포…무면허 운전+경찰 폭행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인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무면허 운전과 경찰관 폭행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노엘은 18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차량을 몰다가 다른 차량과 접촉사고를 냈다.

래퍼 노엘   [사진=글리치드컴퍼니 ]
래퍼 노엘 [사진=글리치드컴퍼니 ]

현장 출동한 경찰이 노엘에게 신원 확인 및 음주 측정을 요구하자, 노엘은 이에 불응하며 경찰관 머리를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노엘은 현행범으로 체포돼 간단한 조사를 마치고 귀가 조치됐다.

노엘은 2017년 Mnet '고등래퍼' 출연 당시 미성년자 성매매 의혹으로 방송 1회만에 하차했으며, 2019년에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2% 상태에서 운전하다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동승자와 자리 바꿔치기한 혐의로 기소돼 1심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최근에는 재난지원금 대상자를 향한 막말로 논란이 되자 SNS를 비공개 처리했다. 이후 일주일 만에 무면허 운전 및 경찰관 폭행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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