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싸이월드가 '싸이월드 부활' 프로젝트 이후 최고 트래픽을 기록했다. '놀면 뭐하니?+' 효과를 톡톡히 봤다.
15일 싸이월드는 MBC '놀면 뭐하니?+'가 방송되는 70분 동안 접속자 3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싸이월드 앱이 최초로 공개되기도 했다.
이날 기록한 싸이월드의 트래픽은 '싸이월드 부활'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후 최고의 트래픽이다.
15일 오후6시20분 '놀면 뭐하니' 방송과 함께 최고 기록을 돌파한 싸이월드 트래픽은 7시가 되면서 분당 37만을, 7시10분께는 분당 42만 트래픽을 돌파하며 '놀면 뭐하니-도토리페스티벌'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도토페' 객석에는 거리두기 자리에 LED 미니미가 자리했고, 오프닝과 동시에 대형 도토리가 LED로 등장했다. 써니힐, 윤하, 에픽하이의 무대 뒤로는 아티스트들에 맞춰서 대형 미니홈피가 띄워졌고 방송 내내 싸이월드의 미니홈피가 무대를 꽉 채웠다.
특히, '도토페' 시작 전 대기실에서는 하하가 새로운 싸이월드 앱을 구동시켰고, 싸이월드 앱에서 자신의 사진들을 꺼내보이며 출연진들과 추억을 얘기했다.
싸이월드제트 측은 "'도토페' 효과로 싸이월드의 트래픽은 급증하고, 대표기업들의 광고도 폭주하고 있다"라며 "'도토페'를 통해 싸이월드 앱을 공개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밝혔다.
'놀면뭐하니?+-도토페'는 22일에도 방송될 예정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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