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한국화생방방어학회 추계 컨퍼런스' 개최

[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 화학물질안전원은 21일 한국원자력연구원, 육군화생방학교, 육군3사관학교, 국방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부산 BEXCO에서 '2023년 한국화생방방어학회 추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가 안보 안전의 중요시설인 방호, 재난, 테러, 안전, 환경, 화생방방어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박봉균 원장은 개회 축사를 통해 “화학물질안전원은 전문인력과 첨단장비를 기반으로 현장 대응에 필요한 정보를 대응기관에 실시간 제공하며, 방제기술 개발, 환경 영향조사 등의 연구를 통해 화학테러 등에 대비하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에서 논의되는 화생방방어, 테러검증, 방호기술 등의 최신정보와 첨단기술은 향후 안전원의 업무방향을 모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