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아이코리아(대표 이홍철)와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대선 예측을 위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노무현 후보 47.5%, 이회창 후보 47.1%, 권영길후보 5.1%로 각각 나타났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 후보는 지난 11월 24일 후보 단일화 이후 이회창 후보를 앞서기 시작했으며 18일에는 50.4%와 44.5%까지 간격이 벌어졌다.
하지만 18일 밤 정몽준 대표가 노후보 지지 철회를 발표한 이후 다시 간격이 좁아져 19일에는 노 후보가 47.5%, 이 후보가 47.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노 후보는 20대(60.0%), 30대(58.5%), 이회창 후보는 40대(49.8%), 50세 이상 (66.6%)에서 득표율이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노 후보는 서울, 경기/인천, 충청, 호남, 제주지역에서 득표율이 높을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회창 후보는 경상지역과 강원지역에서 예상 득표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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