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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16]에이서, 커브드 노트북 '프레데터21X' 공개


듀얼 엔비디아 지포스1080 그래픽카드와 5개의 쿨링 팬 탑재

[강민경기자] 대만계 PC 브랜드 에이서가 4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에서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게임 전용 노트북 '프레데터(Predator) 21X'를 공개했다.

'프레데터21X'은 토비의 최신 아이 트래킹(eye-tracking) 기술이 접목된 게임 전용 노트북이다. 아이 트래킹 기술은 사용자 눈동자의 움직임을 포착해서 시선의 위치를 알아내는 것으로 게임뿐만 아니라 디자인, 영상, 제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 제품은 2개의 엔비디아 지포스 GTX1080 그래픽카드가 탑재됐다. 또한 인텔의 7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돼 있고 5개의 쿨링 팬이 발열을 최소화해주며, 4개의 스피커와 2개의 우퍼, 돌비 오디오(Dolby Audio)를 장착했다.

한편, 에이서는 엔비디아 지싱크(G-SYNC)와 아이 트래킹 기술이 탑재된 최신 게임 전용 모니터 ▲프레데터 Z271T ▲프레데터 XB251HQT ▲프레데터 XB271HUT도 함께 선보였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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