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드라마 '오늘의 탐정'이 쫄깃한 긴장감을 선보인다.
10일 KBS2TV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극본 한지완, 연출 이재훈) 제작진은 칼날을 사이에 둔 박은빈과 이지아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선우혜(이지아 분)가 생령 이다일(최다니엘 분) 앞에 나타나 그를 도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사람을 조종해 정여울(박은빈 분)을 위험에 빠뜨리며 더욱 이다일을 자극, 선우혜를 제압하고 있던 이다일은 그를 놓아주고 정여울을 구했다.
공개된 스틸 속 정여울과 선우혜의 날선 대립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정여울은 갑자기 나타난 선우혜에 깜짝 놀란 모습. 이에 선우혜는 분노가 가득한 눈빛으로 정여울을 노려보고 있어 긴장감을 높인다.
무엇보다 선우혜가 정여울을 향해 칼을 겨누며 위협을 가하는 상황. 하지만 정여울은 선우혜의 칼 앞에서 흔들림 없는 강한 눈빛으로 선우혜에 대항하고 있다. 이들이 신경전을 벌이게 된 배경에 궁금증이 쏠린다.
제작진은 "극중 최다니엘이 생령인 것을 알게 된 이지아가 더욱 거침 없는 폭주를 이어간다. 이지아의 폭주 속에서 최다니엘과 박은빈이 최다니엘의 몸의 행방을 쫓는 과정이 긴박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오늘의 탐정'은 귀신 탐정 이다일과 열혈 조수 정여울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神본격호러스릴러. 이날 밤 10시에 19, 20회가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