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김남길, 구담구청 뇌물 현장 잡았다 '뉴스 보도'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남길의 활약으로 구담구청 뇌물수수 현장이 밝혀졌다.

15일 방송된 SBS '열혈사제'에서는 김해일(김남길 분)이 뇌물수수 현장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룡(음문석 분)이 서승아(금새록 분)를 내리치려는 순간 죽은 동료가 생각난 구대영(김성균 분)은 대뜸 달려가 박치기를 했다. 그 틈을 타 서승아가 장룡을 날려버렸고, 김해일이 마무리를 했다.

관계자들이 도망가려고 하자 김해일은 "죄인들은 동작 그만"이라고 외쳤다. 이후 뉴스에서는 구담구청 위생과 뇌물수수 현장을 포착했다고 보도됐다.

한편 박경선(이하늬 분)은 강석태(김형묵 분) 앞에 무릎을 꿇었지만, 강석태는 "내가 앞으로 무슨 일을 시킬 줄 알고? 자기가 할 일은 다 하고 부탁을 해야지"라고 말했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로 매주 금토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