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더 짠내투어' 규현이 프로그램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18일 오전 서울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진행된 tvN '더 짠내투어' 제작발표회에서 규현은 "여행을 좋아하는데 일 하면서 못 가본 곳도 가볼 수 있는 일석이조라고 생각했다"라며 "한달에 3박4일만 몰아서 힘들면 된다는 생각에 좋았다.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더 짠내투어'는 가성비는 물론 가심비까지 담았다. 짠내나는 예산으로 가성비를 잡았던 전 시즌과 달리 쓸때는 쓰는 여행으로 멤버들의 갈증을 해소한다. 박명수, 한혜진, 이용진, 규현이 출연한다.
연출을 맡은 안제민 PD는 "이용진은 여행 마니아다. 게스트로 부르기엔 아깝다 생각해서 큰 자리에 모시기 위해 지금껏 아껴뒀다"라며 "한혜진은 여성 시청자들이 '저렇게 여행가고싶다' '저렇게 놀고싶다'고 느낄만한 출연자를 고민했고, 그 정답이었다. 규현은 한동안 군복무로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인물이었다. 5분 단위로 여행을 다닌다고 해서 돈이 아닌 시간이 짠내나는 여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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