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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델루나' 여진구, 연쇄살인범 이다윗과 만났다 '위기'...이지은 구해줄까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여진구와 이다윗과 마주쳤다.

17일 방송된 tvN '호텔 델루나'에서는 연쇄 살인범을 쫓는 김유나(강미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유나는 호텔을 찾아온 피해자들에게 인상착의를 물어 몽타주를 만들고, 길을 가다 몽타주의 인물과 만난다.

호텔델루나 [tvN 캡처]
호텔델루나 [tvN 캡처]

김유나는 그가 운영하는 바까지 따라가고, 구찬성(여진구 분)에게 연락한다. 달려온 구찬성은 김유나가 그린 그림이 설지원(이다윗 분)이라는 것을 알고 놀란다. 그는 과거 보스턴에서 알고 지낸 유학생으로 당시에도 소문이 안좋았던 사람이었다.

김유나를 보낸 구찬성은 혼자 바에 들어가고, 그때 설지원이 죽인 귀신과 마주친다. 이어 설지원이 나타나 "오랜만이다. 구찬성"이라고 인사했다.

그 시간 장만월(이지은 분)은 구찬성 집에 갔다가 마고신과 마주치고, 마고신은 "네가 두려움이 생겼을 때 꽃이 진다. 그 꽃을 피우게 만든 인간이 없어지면 어떨 것 같냐"고 말해 장만월을 놀라게 만들었다.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로 매주 토일 9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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