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정경호가 박성웅에게 무릎을 꿇었다.
29일 방송된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에서는 루카(송강 분)가 수술 도중 위급한 상황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술실 밖에서 초조하게 기다리던 하립(정경호 분)은 그 소식을 듣고 모태강(박성웅 분)을 찾아가 무릎을 꿇었다. 하립은 "우리 아들 좀 살려달라. 대신 내 영혼을 가져가도 좋다"고 애걸했다.
모태강은 잔인하게 웃으며 "김이경의 영혼을 가져오라"고 말했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인생을 걸고 일생일대 게임을 펼치는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로 매주 수목 9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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