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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닥 정치시황] 정부각료, 열린 우리당의 끊임없는 하락


 

POSPI 300선이 다시 무너지며 전주 대비 14.21P 하락한 297.3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민생, 경제 주력을 표방하며 과거사 대응을 가급적 자제해왔던 한나라당이 과거사에 대해 강공으로 전략을 선회하여, 여당과의 정쟁을 재차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열린우리당은 과거사조사위를 국가기구화하겠다고 나서면서 대응강도를 높이고 있어 사실상 민생과 경제 주력은 어려워 보이는 상황으로,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는 급격히 냉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과 일본과의 외교 문제 등에서도 답답함을 느끼게 하는 상황에서, 투자 심리를 급변화시킬만한 뚜렷한 호재가 없어 보입니다.

지난주 상승세를 주도하며, POSPI 300선을 이끌어낸 한나라당 업종이 조금 주춤하는 모습 보이며, 4.93P 하락 하였습니다. 일주일만의 상승세가 깨어진 것은 POSPI 대장주인 박근혜 대표의 주가가 조정양상을 보였기 때문이지만, 함께 상승하던 개별 종목들이 뚜렷한 방향 없어 투자자들을 모으지 못한 문제도 보여지고 있습니다.

소폭의 상승과 하락을 계속하던 정부각료와 열린우리당 업종이 모두급하락세로 돌아서며, 나란히 24P가량 하락하였습니다. 민주노동당과 새천년민주당등 소형 업종 또한 호재 없이 시장의 하락에 동반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한나라당의 원희룡 의원 주가가 전주 대비 7,350원 상승하며 48,350원을 기록. 12위까지 상승하였습니다.

같은 업종의 박진 주는 한때 4만원선을 돌파하며, 15위권에 진입하였으나 대형 매도 물량이 나오며 3만원대 중반으로 주저 앉아 19위를 기록중입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의 눈에 띄는 변화는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고, 특히 1위-5위까지의 종목들이 6위권과의 차이를 조금씩 벌리며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습니다.

지난주 2위 노무현 대통령주와의 힘겨운 ‘순위 경쟁’에서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던 박근혜 대표주가 지난 화요일 고점을 찍고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 포스닥(www.posdaq.co.kr)은 정치인이 상장되어 거래되는 정치평가(Congress Watch) 사이버주식시장으로 본 기사는 단순정보 제공 외에 어떠한 정치적 목적에 이용되지 않습니다.

/포스닥 제공 www.posda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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