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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리의 랜선카페] 33년차 가수 양수경이 BTS 지민을 보고 한 말은?


[아이뉴스24 이예지 객원 기자] 가수 양수경은 1988년 노래 '바라볼 수 없는 그대'로 데뷔했다. 빼어난 가창력으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았고, 여기에 청순함과 섹시함을 겸비한 미녀 가수로도 유명했다.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을 통해 털털하고 유쾌한 면모를 선보이고 있는 양수경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유튜브 채널 ‘양수경의 같이 먹자’를 개설하고, 자기만의 요리 노하우를 전격 공개하고 있는 것.

‘양수경의 같이 먹자’는 양수경이 직접 레시피를 개발하고 요리해 팬과 지인들에게 대접하는 내용의 콘텐츠를 담는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식재료로 특별하고 근사한 한끼를 만들어내는 양수경의 반전 요리 실력과 ‘원조 디바’라는 수식어와는 반전되는 면모가 인상적이다.

가수 양수경 [사진 = 양수경]
가수 양수경 [사진 = 양수경]

양수경은 인터뷰를 통해 “사연이 있는 팬분들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고자 채널을 기획했는데, 코로나19 여파로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어 아쉽다”며 “‘오늘은 뭘 먹지’라는 생각을 매일 하지 않나. 그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친구 같은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데뷔 33주년이 되는 양수경은 최근 눈에 띄는 후배 가수로 BTS를 꼽았다. 그녀는 “BTS는 역사에 기록될만한 가수다. 지금까지 이렇게 국위선양을 하는 아티스트는 없었다. 선배 가수로서 기분이 좋다.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며 지민을 언급했다. 그녀는 “ARMY는 아니지만 방탄소년단을 사랑한다. 그 중 특히 지민 씨의 눈빛이 너무 좋다”라고 전했다.

양수경에겐 오랫동안 곁을 지켜주는 사람이 많다. 팬과의 관계는 꽤 끈끈하다. 사람과 사랑을 최우선으로 두었기 때문이다. 그녀가 ‘양수경의 같이 먹자’를 오픈한 이유다.

조이뉴스24 이예지 객원 기자 simplele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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