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또다시 중국 오디션프로그램 '청춘유니3' 멘토가 된다.
YG엔터테인먼트는 7일 "리사가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유니3' 출연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리사 역시 이날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청춘유니3, 제가 돌아왔어요"라는 내용의 영상을 게재하며 설레는 마음을 표했다.
리사의 '청춘유니' 합류는 두 번째다. 그는 지난 시즌2에 이어 이번에도 댄스 부문 멘토로 활약할 예정이다.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iQIYI)에서 방영하는 '청춘유니'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리사는 중국의 여러 인기 스타들이 참여한 멘토 군단의 중심으로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프로그램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청춘유니2'에서 따뜻함과 예리함을 모두 갖춘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해낸 리사에게는 '천사 멘토' '호랑이 선생님' 등 다양한 애칭이 붙기도.
리사는 빼어난 실력과 미모뿐 아닌 순수하고 열정 가득한 인간적인 면모로 중국 대륙을 사로잡았다. 매 방송 직후 그의 이름은 중국 현지 SNS와 커뮤니티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화제를 모았다.
리사는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했다. 현재 4458만명 이상이 그의 SNS를 팔로우 중인 만큼 세계 곳곳의 팬들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있어 주목된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31일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THE SHOW'(YG PALM STAGE - 2020 BLACKPINK: THE SHOW)'로 팬들을 만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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