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지수 씨' KB스타즈 박지수, 팬들에 커피 선물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 '간판 스타'인 센터 박지수가 팬들과 경기 운영 요원들에게 커피 선물을 한다.

KB스타즈 구단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박지수가 2020-21시즌 챔피언결정전 3차전을 앞두고 모든 입장 관중과 경기 운영진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커피를 증정한다"고 11일 밝혔다. KB스타즈는 이날 홈 코트인 청주체육관에서 용인 삼성생명과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3차전을 치른다.

이날 제공될 커피는 박지수가 소속팀 제휴 가맹점인 '미스문 커피&초콜릿'에 주문한 제품이다. 구단은 "연고지 소상공인과 상생의 의미를 더한다"고 밝혔다.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 박지수가 11일 열리는 챔피언결정전 3차전을 찾은 팬들과 경기 운영 요원에 커피를 제공한다. [사진=WKBL]

박지수는 구단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고생하는 현장 관계자들과 팬 여러분께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항상 팬들의 응원이 그리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자프로농구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시작된 뒤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에 따라 무관중 경기를 치르다 이번 챔피언결정전부터 유관중으로 전환했다. 3차전은 청주체육관 수용 인원의 30%인 895명이 입장할 수 있다.

구단은 이날 제공된 커피에 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커피는 체육관 귀가 후에 섭취할 것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지수는 소속팀 뿐 아니라 한국 여자농구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다. 그는 올 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도 선정됐고 각종 기록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해 얼마전 끝난 WKBL 시상식에서 7관왕을 차지했다.

KB스타즈와 삼성생명의 챔피언결정전은 1, 2차전 모두 삼성생명이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우승까지 1승 만 남겨두고 있다. KB스타즈는 안방에서 반격 발판을 마련해야하는 상황이다.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 박지수가 팬들과 경기 운영요원에 제공하는 커피 제품. [사진=청주 KB스타즈 농구단]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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