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 코로나19 확진 15명 집단감염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서울예술대학교의 한 학과 재학생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이 나와 방역 당국이 대응에 나섰다. 대학 측은 다음 달 2일까지 학교를 폐쇄하고 대면 수업을 전면 중단했다.

서울예대는 22일 교내에서 재학생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학과 방역 당국 등에 따르면 현재 이 학교에서 확진된 학생은 13명, 이들과 연관된 교외 확진자는 2명이다. 지난 20일 최초 확진된 학생 2명은 최근 연극·한국음악 등의 전공학과가 사용하는 교내 건물의 1~2층과 기숙사 등을 오간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서울예대]

이에 따라 대학과 방역 당국은 해당 건물과 기숙사를 오간 것으로 추정되는 학생 및 교직원 749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벌인 결과 학생 11명과 교외 인사 1명 등 12명이 21일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495명은 검사 중이거나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대학 측은 다음 달 2일까지 학교를 폐쇄하고 대면 수업을 중단한 상태에서 확진자 동선 및 확진자와의 접촉 가능성이 있는 교내 구성원의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수업은 부득이한 경우 휴강이 될 수 있다"며 "교내 구성원은 가능한 한 외출을 삼가고, 감염증 예방 수칙과 개인위생 관리 원칙을 준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다예 인턴 기자(janab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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