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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골프, 2021 한국브랜드리더 대상 골프용품 최고 브랜드 선정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오리엔트골프가 '2021 한국브랜드리더대상'(이하 브랜드리더 대상, Korea Brand Leader Awards 2021)에서 골프용품도소매 부문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오리앤트골프는 야마하 골프의 국내 공식 에이전시를 맡고 있다.

브랜드리더대상은 고객이 믿을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공정하고 공신력있는 시상으로 알려져있고 발전 가능성이 높고 명확한 브랜드 비전을 제시하는 기업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브랜드리더대상은 ▲경영 정책 ▲브랜드 경영 활동 ▲브랜드 경영 성과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한다. 여기에 ▲경영 실적 평가 ▲브랜드 가치 평가 ▲고객 만족 평가 등 항목도 추가 심사한다.

오리엔탈골프가 2021한국브랜드리더대상을 받았다. 오리엔트골프는 야마하골프의 국내 공식 에이전시를 맡고 있다.  [사진=오리엔트골프]
오리엔탈골프가 2021한국브랜드리더대상을 받았다. 오리엔트골프는 야마하골프의 국내 공식 에이전시를 맡고 있다. [사진=오리엔트골프]

브랜드리더대상 사무국은 오리엔트골프의 대상 선정 대해 "그동안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생산한 뛰어난 제품을 우리나라 다수의 고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 경영 활동을 펼쳐온 부분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소비자 중심 경영을 펼치기 위한 경영진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오리엔트골프는 지난 1990년 설립됐고 이후 한국에서 독자적인 마케팅과 광고를 진행하는 동시에 야마하 브랜드에 대한 국내 인지도와 입지를 높였다. 오리엔트골프는 "본사가 실시한 최초 마케팅은 골프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최초 마케팅의 예는 지금은 흔히 볼 수 있는 옥외 골프용품 광고, 골프 대리점에서 편하게 신제품을 쳐볼 수 있는 시타 클럽 배치, 가격 정찰제, 일반인 광고모델 채용, 첨단 로봇을 통한 용품 광고, 무료 렌탈 서비스 등이 꼽힌다.

올해에도 눈에 띠는 마케팅이 있다. 오리엔트골프는 지난 2월 1일부터 골프 업계 최초로 야마하골프의 모든 클럽에 관한 품질 보증 판매를 시작했다. 품질 보증 범위는 2019년 이후 출시한 야마하 클럽에 모두 적용된다.

오리엔트골프는 "단순 변심까지도 모두 교환과 환불이 보장된다"고 전했다. 이 부분은 이갑종 오리엔트골프 회장의 경영 철학이 담긴 한 품질 보증 판매와도 연결된다.

이갑종 오리엔트골프 회장은 고객 중심 경영과 판매에 항상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진=오리엔트골프]
이갑종 오리엔트골프 회장은 고객 중심 경영과 판매에 항상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진=오리엔트골프]

이 회장은 "무엇보다 소비자가 좋은 제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어야 한다"며 "소비자는 늘 불안하다. 일단 써보고 맞지 않으면 교체할 수 있어야 한다. 소비자는 왕이라고 하지만 진짜 왕으로 대접하고 있는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또한 "이번에 한국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 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오리엔트골프는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경영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이 완벽하게 만족할 때까지 사용자와 구매자 입장에서 판매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도 밝혔다.

오리엔트골프는 "앞으로도 최초를 주저하지 않는 골프 업계 리딩 기업의 자세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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