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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NOW] '전미도 워맨스·연우진 멜로'…손예진의 '서른 아홉'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손예진이 '서른, 아홉' 출연을 확정지으면서 드라마와 손예진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JTBC 편성 예정인 새 드라마 '서른, 아홉'(극본 유영아, 연출 김상호)은 마흔을 코 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로, 롯데컬처웍스와 JTBC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하는 12부작 미니 시리즈다.

전미도, 손예진, 연우진이 '서른 아홉'으로 뭉친다. [사진=CJ ENM, 엠에스팀, 점프]
전미도, 손예진, 연우진이 '서른 아홉'으로 뭉친다. [사진=CJ ENM, 엠에스팀, 점프]

손예진은 극중 세 여자의 이야기를 이끌고 가는 중심 인물로 남 부러울 것 없는 유복한 환경에서 자란 강남 피부과 원장 차미조를 연기한다. 차미조의 절친인 정찬영 역은 전미도가 캐스팅됐으며, 또 다른 절친은 김지현이 연기한다. 세 사람은 마흔을 눈 앞에 둔 서른 아홉 여자의 일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손예진은 연우진과 멜로 호흡을 맞춘다. 현재 공개 연애 중인 현빈과 출연했던 tvN '사랑의 불식착'을 비롯해 이미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깊이 있는 연기와 특별한 케미로 '레전드 멜로퀸'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있는 손예진이라 이번 '서른, 아홉'에서 연우진과 만들 로맨스에도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특히 '서른, 아홉'은 정해인과 연상연하 로맨스를 보여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이후 3년만 JTBC 복귀작이다. 출연작마다 화제성과 인기를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아온 손예진이 신중하게 선택한 '서른, 아홉'으로 다시 한번 '믿보배 멜로퀸'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서른, 아홉'은 '남자친구'를 집필했던 유영아 작가와 '런온'의 공동 연출 김상호 감독이 의기투합했으며, 손예진과 전미도, 김지현, 연우진, 이무생, 안소희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월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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