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유민상 "올림픽 경기 보면 눈물…진짜 리얼이라서"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컬투쇼'에서 유민상, 김태균이 올림픽 경기를 보면 선수들의 노력이 예상돼 눈물이 난다고 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DJ 유민상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올림픽 경기를 보면 눈물이 난다. 슬픈 것도 아닌데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라고 했다.

이에 유민상과 김태균은 공감했고 유민상은 "저도 그런 게 있다. 슬픈 영화가 아니라 진짜 리얼이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어 김태균은 "여기까지 오기 위해 걸어온 길이 있지 않나. 똑같은 동작을 연습하고 훈련하고 체력을 단련하고, 경쟁에서 이겨서 국가대표가 되는 과정이 있지 않겠냐.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난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