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차태현, 진영, 정수정 주연의 '경찰수업'이 첫 방송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공약을 내건 목표 시청률(10%)까지 고지가 머지 않았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 2회는 전국 시청률 6.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첫 방송 시청률 5.2% 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전작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이 최고 시청률 2.6%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경찰수업'의 활약상은 초반부터 뜨거운 상황이다.
앞서 주연배우들은 '경찰수업' 목표 시청률을 10%라고 밝히며 만약 이뤄질 경우 f(x)의 '핫썸머'를 함께 추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차태현)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진영)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스토리를 그린다.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30분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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