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특징주] 코스피 3000 붕괴에도 엔터주 강세…SM 10%대 상승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코스피가 반년 만에 3000선 붕괴되는 등 증시 급락에도 하이브와 SM엔터테인먼트 등 엔터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후 1시50분 현재 '엔터 대장주'인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2.23%(6천500원) 오른 29만8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와 JYP, YG엔터테인먼트도 일제히 상승했다.

SM엔터테이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10.56%(7천500원) 오른 7만8천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6.66%(4100원) 오른 6만5천700원에, JYP엔터테인먼트는 5.56%(2천300원) 4만3천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브-SM-YG-JYP엔터테인먼트 CI [사진=각 소속사 ]

특히 SM엔터테인먼트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재산 은닉설에도 주가가 10%대 급등해 눈길을 끈다.

앞서 이수만 총괄프로듀서가 해외부동산 매입 한도 제한을 회피하기 위해 홍콩의 페이퍼 컴퍼니를 통해 미국 부동산을 매입했고 수상한 홍콩의 페이퍼 컴퍼니들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다는 뉴스타파의 보도가 나왔고,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측이 5일 "근거 없는 의혹 제기로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법적대응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엔터주는 오프라인 콘서트 재개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일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정부가 다음달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을 시사하면서 오프라인 공연에 대한 가능성도 한층 더 커졌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월 27~28일, 12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 오프라인 공연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방탄소년단의 오프라인 공연은 2019년 서울에서 펼쳐진 공연 이후 2년 만이다.

방탄소년단의 오프라인 공연은 엔터 업계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북미 콘서트 확정은 BTS로 끝나지 않고, 다른 아티스트에게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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