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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작가♥장항준 감독, 오늘(13일) 제작발표·오픈토크 '바쁘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연예인보다 더 바쁜 스타 작가와 감독 부부 김은희-장항준이 오늘(13일)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뜨거운 활약을 펼친다.

이날 오후 2시 김은희 작가는 드라마 '지리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남편 장항준 감독은 오후 5시30분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로 관객들을 만난다.

김은희 작가 장항준 감독 [사진=넷플릭스, SBS]
김은희 작가 장항준 감독 [사진=넷플릭스, SBS]

이날 김은희 작가는 tvN 새 토일드라마 '지리산' 제작발표회에서 전지현, 주지훈 등 주연배우 캐스팅에 만족감을 드러낸 동시에 드라마 소재가 된 지리산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 분)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 분)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후속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그런가 하면 장항준 감독은 '킹덤'시리즈 김성훈 감독, 'D.P.' 한준희 감독과 함께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에 나선다. 주제는 '영화 만들기와 드라마 만들기'다. 특히 김성훈 감독이 연출한 '킹덤'은 김은희 작가가 극본에 참여한 작품이기도 하다.

이날 세 명의 감독은 변화하는 창작 환경에서의 흥미로운 창작 과정을 관객들에게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또한 창작 동기와 연출 과정에서의 스토리텔링, 영상 표현을 위해 고심했던 부분 등 관객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전망이다.

행사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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