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연, SNS 팔로워 40만→2천만 돌파…'오징어게임' 파괴력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모델 출신 배우 정호연이 SNS 팔로워 2천만명을 돌파했다.

정호연은 14일 오후 2시 인스타그램 팔로워 2천만명을 돌파하며 초고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호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강새벽 역으로 열연했다.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 역대 최다 시청자 수를 갈아치우며 연일 신기록을 쓰면서, 정호연의 SNS 팔로워 수도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했다.

정호연의 SNS 팔로워 수는 '오징어 게임' 이전 40만 명 정도였으나, 넷플릭스 공개 이후 약 한 달 만에 2천만명을 돌파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감독 황동혁)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9부작 드라마다. 공개 이후 한국 콘텐츠 최초로 북미 '오늘의 톱10' 1위에 오르는가 하면 세계 다수 국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신드롬적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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